노트북을 쓰다보면 배터리가 처음 구매 시 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숙명인 것 같네요.
노트북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충전을 하는 모든 제품에는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이 배터리는 반복해서 충전을 할 수록 수명이 줄어듭니다.
수명이 줄어들게 되면 충전 가능한 용량이 줄어들며, 사용 가능한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을까요?
노트북 서비스 센터에 가면 엔지니어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배터리를 계속 충전상태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
노트북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
1.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노트북
- 집에서 사용할 때는 배터리를 분리하고, 어댑터를 꽂아서 사용
2.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는 노트북
- 충전이 완료되면 어댑터를 분리하고,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 남으면 다시 충전하고, 완료되면 다시 배터리로 사용
노트북 AS를 받으러 몇번 가다보면 꼭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서 찾아오는 분들이 있네요.
제조사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5~6만원 이상 하는 경우가 많으니 고가의 교체비용을 아끼려면 배터리를 항상 충전상태로
쓰는 것은 피해야 겠습니다.
저 역시 사진처럼 집에 있을 때는 배터리를 빼놓고 사용하구요.
그런데 휴대폰의 경우도 해당되는데 휴대폰은 배터리 잔량이 떨어지면 불안해서 충전을 자주 하게 되네요.
노트북의 경우는 밖에서도 콘센트를 꽂고 쓰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충전의 불안에서는 자유롭겠습니다.